오늘 갑자기 궁금해져서 수강내역을 찾아봤는데, 2015년부터 지금까지 필리핀 강사님에서부터 북미 강사님까지, 화상영어에서 전화영어까지 다양하게 함께 하고 있었네요 ㅎㅎ
등급 다이아 찍은 기념으로! 그간 영어수업 감상을 남겨볼까 합니다.
긴 시간동안 늦잠자느라 수업도 빼먹기도 하고 어떤 날은 도저히 영어공부할 기분이 아니라서 빼먹기도 하고 (선생님 죄송합니다...) 바쁘다 뭐다 장기홀드도 여러 차례 하고 등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학생 한명한명에게 눈높이 맞춰서 수업해주신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4년간 수강해서 영어가 드라마틱하게 늘었는가? 에 대해서는 사실 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아직도 배워야 하고 연습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적어도 영어를 사용해야 할 상황에서 쫄거나 주춤거리지 않게 훈련은 충분히 된 것 같네요.
언어는 자주 말해보고 사용할 수록 익숙해진다고 하니까요 :)
고객센터에도 1:1 문의를 제가 많이 남겼던데 ㅎㅎ;; 매번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던 매니저님들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