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부산 사투리 멋있쟈나여 행님~ ^^

제가 아는 분도 처음 저와 함께 필리핀에 갔을 때

부산 사투리가 들어간 영어를 하셨죠.

얼마나 재밌던지... 그래도 외국 사람들 알아듣긴 다 알아듣더라구요. ^^

근데, 그 분도 조금씩 인식하면서 발음, 억양, 강세를 연습하시더니

나중에는 발음이 많이 좋아지셨더군요.

아마도, 의식하는가 안하는가의 차이인것 같아요.

영어를 공부하면서도 내가 어디에 의식이 가 있는가에 따라서

그 영역만 집중적으로 늘게 되는 것 같아요.

유창성~ 중요하지만, 이제 6개월 정도 하셨으니

이젠 발음, 억양, 강세에 의식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물론, 더욱 훌륭한 유창한 영어 구사자가 되시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원어민 음원을 들으면서 하루에 30분 정도 꾸준히 따라 읽으시면

많이 개선되실거예요.

물론, 평소 목소리 크기의 1.5배에서 2배 가량 크게 말씀하셔야 해요.

저도 이것때문에 소금물 가글까지 하면서 연습 했었죠.

김성민님도 시도해보셔서 꼭 효과 있길 바래요~

좋은 하루 되세요~

Daniel K. Lee | 10-12-09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