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달에 세 분의 강사님이라~ ㅋ 쫌 깐깐하시군요! ㅋ

처음 감탄사나 Yes, No, Pardon?

이런 말만 연발하는 것은 공유나 님만의 특징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수강생 분들이 그렇죠.

문법적 지식은 넘치고 넘쳐 흘러 넘치는데

원어민과의 대화 시간만 되면, 갑자기 머리가 굳어 버리는....

내 지식이 부족하다기 보다

지식으로만 쌓아 두었기 때문이지요.

지식을 꺼내어 내 귀와 내 입이 반응하도록 연습하지 않으셔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대부분 이러한 시기를 2주에서 1달 가량 겪죠.

그 이후로는 급격히 본 실력을 발휘할 수 있으시니 걱정 마시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영작노트 기능이 필요합니다.

내 머릿속에 있는 문장을 입으로 표현하는 것이 말하기이며,

내 머릿속에 있는 문장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영작이니까요.

물론, 그것도 어느 정도 지나면 생각이 바로 자연스럽게 말이나 글로 나오게 됩니다.

앗싸~

이젠 바로바로 답하는 제치있는 공유나님~

지금 먹으신 마음처럼 수업 끝까지 열쉬미~ 아시죠? ^^

좋은 하루~ 좋은 수업 되세요~

Daniel K. Lee | 10-12-02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