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매드포 스터디 전화영어 10분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개인적으로 수강을 하면서 느낀점이 많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외국을 나간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영어는 책으로만 배웠습니다. 어학성적인 토익은 700정도입니다.(토익과 회화는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을 하지만.. 궁금한 분이 계실까봐 써 봅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영어로 하고 싶은 말은 다 할 수 있습니다. 대화도중 몇번의 Parden..?? Sorry..?? 와 같은 표현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외국인과 소통하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누구나가 다 생각하겠지만.. 영어를 배우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외국을 나가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그러한 여건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외국인과 직접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매드포 스터디 전화영어를 신청 하였고.. 정말이지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Venessa 선생님이 지도해 주시는데.. 정말이지 친절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다가 틀린 부분이 있으면 첨삭해 주시고, Feedback에도 글을 남겨주셔서 나중에 필요하면 언제든 다시 볼 수 있게 해주십니다.
아울러, 선생님이 저랑 나이가 같고.. 둘다 Facebook을 하기 때문에 Facebook등..을 통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이 가르쳐 주십니다.
덕에 저는 이제 외국인이 말을 걸어도 당황하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말은 다 할 수 있습니다.
지금 10분 강좌가 20일정도 남았는데..(총 3달 과정을 신청했습니다) 이 강좌가 끝나면 20분 강좌로 늘일 생각입니다.
매드포 스터디. 정말 감사합니다.
덕에 외국인 선생이자 친구도 생겼고.. 영어회화에 대해서도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화영어를 하면서 얻은 Tip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1. 자신에게 맞는 공부를 했으면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 I speak를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어가 안되어도 정형화된 틀보다는 자유로운 이야기를 하고 싶고.. 그래서.. 실력도 안되면서도 프리토킹으로 주제를 바꾸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내가 프리토킹을 할 수 있겠나..?' 싶었지만.. 선생님께서 잘 지도해 주셔서 처음에는 I go home 같은 쉬운 문장만 하다가 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정말이지, 정말이지.. 매드포스터디 강사분들은 잘 지도해 주십니다. (저는.. Venassa 선생님이 off일때 다른 대체 강사분으로 수업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분도 잘 지도해 주셨습니다.)

2.자신과 연령대가 비슷한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저는, 우연찮게 선생님이 제 나이와 같았습니다. 그래서, 공통된 관심사도 같았고.. 같이 PSY의 강남스타일 등..을 이야기 하는등.. 많은 공감대가 형성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에, 주제가 딱히 없는 날에도 10분이라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이 제가 전화영어를 하면서 느낀점 입니다.
아울러, 일종의 증빙자료로 첨부사진을 동봉합니다.
* 매달 수강후기가 선정되어 책을 주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책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제 강사인 Venassa 선생님께 조그만 선물이라고 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