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후에는 어학원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다니기에는 부담스럽고, 영어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기엔 부족한 여건을 탓으로 차일피일 미루어왔던 영어회화공부. 이런 패턴에서 벗어나 위의 사항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전화영어수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하루 10분씩 어떻게 대화를 주도해야 할지 고민을 하였지만, 다행히도 원어민 선생님께서 중간에 끊이지 않도록 계속 물어봐주시고해서 마치 외국인 친구를 사귄 것 처럼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 중간에 제가 말하면서 단어사용이나 어법이 어색할 경우, "NO, you are wrong"의 식이 아닌 " you mean~? , aha~ that is~!" 의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교정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아무리 단어나 문법에 어색함이 있더라도 끝까지 들어주시는 수업방식 덕분에 fluency가 향상되는 것이 몸소 느껴져 뿌듯합니다.
그리고 매 수업이 끝나고 바로 피드백을 웹사이트에 업데이트를 해주시는데, 선생님의 친근한 멘트로 그 날 수업의 총평을 적어주셔서 다음 수업에서는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영역을 알 수 가 있었습니다.
외국인 친구같은 선생님의 프리토킹과 매주 레슨을 접한 매드포스터디 전화영어수업으로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10분을 1시간 처럼 소중히 여겨 열심히 배우고 있고, 영어로 말하는데 필요한 자신감도 10%씩 늘어나는 것 같아 영어스피킹의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매드포스터디 감사하고요, 더욱 더 열심히 임해서 더 이상 영어말하기가 두렵지 않는 good english speaker 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