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미은 님.

영어로 말하는 것이 익숙지 않은 우리 나라 분들은

나도 모르게 한국말이 튀어나오기도 하고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생님이 잘 이끌어 주셨나봐요~ ^^

아무리 선생님이 편하게 하라고 그러셔도 말처럼 편해지기란 쉬운일이 아닌데

이렇게 빨리 적응하셔서 자연스럽게 수업하시다니 체질이신듯~

미지의 대륙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안고 모험을 떠났던 신대륙 개척자들처럼

거의 미지에 가까운 영어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모험도 그리 쉽지 않답니다.

하지만, 두려움이 사라지고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면,

더이상 두렵지 않은, 신나는 어드밴쳐가 될 수 있답니다.

단, 편하게 수업한다고 해서

아무런 수업 준비도 없이, 아무런 복습이나 훈련도 없이

수업만 계속하면 실력이 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반드시 수업을 위한 예습과, 수업 후 복습 및 훈련을 하셔야 한다는 것! 알고 계시죠?

그럼 오늘도 잘 준비하셔서 알찬 수업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하늘 | 12-02-10 14:31